-코로나 이후 주식에 대한 생각들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것 같다.
그 전에는 주변에서 주식 한다는 소리를 별로 못들어본 것 같은데..
요즘은 음식점에 가거나 카페를 가면 주위에서 재테크 이야기 하고있는 광경을 종종 본다.
말그대로 '재테크 안하면 바보'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난 대학생 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운좋게(?)도 일찍 주식을 접하고, 공부를 하게 되었고
실제 주식 투자를 한지는 5년 정도 되었다.
이걸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안직 깡통 안차고 꾸준히 수익내고 있는 걸 보면 운좋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아직 수익금이 그리 크진 않지만.
코로나 때, 살벌하게 폭락후..
보수적으로 매매를 한 덕에 견딜 수는 있었지만 더 못 산걸 아주 후회를 했더랬지.
저렇게 지수가 급등할 줄 알았나 ㅜㅜ
맨날 살껄 팔껄 그러지말껄~ 껄껄 아직도 껄무새다.
-앞으로의 재테크 계획
어쨋든 월급 만으로는 집사고,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하기는 힘든게 사실이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1억까지도 올라서 코인에 대한 관심도 아주 뜨겁다.
나도 예전에 코인을 간식먹을 돈으로 매수해 본 적은 있지만..
코인은 역시 잘 모르겠어서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나 ㅠㅠ 살껄~~
재테크에도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여러 방법들이 있겠지만 나는 주식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고 한다.
주식으로 1억 벌려면 2억으로 시작하면 된다.
라는 소리도 있듯이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무척 힘들다.
하지만 주식만큼 투자금 대비 많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게 있을까?
아, 물론 코인은 제외..
몇 백가지고 수천, 수억, 수백억.. 을 벌었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나는 주식으로 정했다!
나에게 경제적 자유란 얼마가 필요할까?
흔히 말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금액은 몇십억 정도 되는 것 같다.
근데 몇십억이 이웃집 개이름도 아니고, 지금의 나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다.
지금의 나에게 있어 경제적 자유란,
매달 꾸준히 여유로운 생활비를 벌 수 있는것.
이라고 정했다.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월에 500만원 정도..?
이것도 앞으로 물가가 오를수도 기준이 높아지겠지만...
월에 몇 천을 지금 당장 벌려고 주식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껏 꾸준히 쌓아왔듯이 앞으로도 꾸준히 수익을 쌓아가려 한다.
주식 시장은 계속 열릴테니 꾸준한 경험을 쌓아서, 일하지 않아도 주식을 통해 자산이 늘어나는 것.
그것이 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종 목표이다.